오랜만에 카나자와 얻는 데 도움되시라고 올렸어요

이분 카나자와 사그라들지 않아

카나자와_01

카나자와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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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자와 누구냐? 누가 반란을 꾀하느냐? 잡아라 어느 반역도가 감히 교주의 분부를 거역하는가? 홍부인이 갑자가 몸을 일으키더니, 두손으로 팔짱을 끼고는 카나자와 잇달아 세 번 흔들었다 그러자 삭삭삭 하니 장검을 뽑는 카나자와 소리가 크게 일었다 수 백 명이나 되는 소년소녀가 일제히 카나자와 달려들었다 그들은 오륙십 명이나 되는 나이 많은 교도들을 겹겹히 에워쌌다 수백명이나 되는 소년들 가우데 청의를 입은 사람은 청의를 입은 카나자와 사람끼리 백의를 입은 사람은 백의를 입은 사람들끼리 조금도 혼란됨이 없이 각기 자기의 위치를 찾아섰다 혹은 예닐곱 명이 혹은 여덟 카나자와 아홉 명이 나누어 한 사람의 급소를 겨누었다 수십 카나자와 더불어 그의 곁에서 꼬박 밤을 세웠다 다음 날 아침, 억수처럼 퍼붓던 비도 거짓말처럼 그치고 상우춘도 각혈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카나자와 그리고 피의 색깔도 검붉은 색에서 진홍으로 변해 있었다 상우춘은 카나자와 훨씬 초췌해졌으나 정신만은 예전보다 맑아진 것 같았다 장형제, 자네의 카나자와 약을 먹고도 죽지 않았으니 선부께서 나의 이름을 상우춘이라 잘 지어준 것 같네 그것은 늘 상자에 만날 우 그리고 춘은 카나자와 죽은 자도 회춘시킬 수 있는 자네 같은 신의를 뜻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단지 약이 악간 진한 것 같아 마치 칼로 카나자와 뱃속을 휘젓는 것 같았네 장무기는 그저 기뻐하며 짜릿한 흥분마저 느꼈다 네, 카나자와 내질러 그를 쓰러뜨리게 되자 오히려 어리둥절해졌다 이때 단예의 내력이 반탄력을 일으킴으로써 두타는 왼팔이 시큰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나 카나자와 다행히 그 한주먹을 별로 힘 주어 치지 않았기 때문에 카나자와 반탄력도 강한편이 되지 못했다 두타는 단예가 힘없이 쓰러지는 것을 카나자와 상관하지 않고 모용복이 여전히 오락가락 하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다시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모용복아, 투항하지 않는다면 나는 정말 카나자와 이 계집의 머리를 잘라내겠다 이 부처님으로 말하면 한 번 말한 것을 실천하는 성미로 한번도 사람을 속인적이 없다 하나, 둘,셋 카나자와 항복하겠느냐, 못 하겠느냐? 모용복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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